명탐정 코난 극장판 2기 「14번째 표적(1998)」

포스터

 

次に狙われるのは誰だ!?
다음으로 노리는 것은 누구냐!?
코난

 

줄거리

 

 

 

어느 날 란은 별거 중인 엄마(키사키 에리)가 총에 맞는 꿈을 꾸게 됩니다. 꿈에서 엄마(에리)를 발견한 란은 무심코 달려갔으나,

엄마(에리)는 란에게 오지 말라고 말하는데요.

갑자기 총성이 들리고, 엄마(에리)는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그런 꿈을 꾼 란은 바로 엄마에게 안부 전화를 합니다.

​에리는 웃으면서 넘기지만, 란이 전화에서 "꿈으로 본 엄마는 지금보다 조금 젊었어요."라고 말하자, 에리는 표정이 흐려집니다.

 

한편, 한 남자가 교도소에서 출감하는 모습이 비칩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메구레 경부님이 조깅 중 석궁 테러를 당하게 됩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메구레 경부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고,

현장에선 정체불명의 물건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다음에는 에리가 독이 든 초콜릿을 남편 모리 코고로가 보낸 선물인 줄 알고 먹었다가 쓰러집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아 목숨은 건지게 되었지만, 분위기는 점점 심상치 않아 집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박사님이 집 앞에서 석궁으로 저격당합니다.

코난은 박사님을 저격한 바이커를 뒤쫓지만 결국에는 놓치고말고...

​

코난은 범행현장에 범인이 남긴 메시지들과 연이은 세 사건들을 토대로

범인은 모리코고로나 자신을 둘러싼 인물을 노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세명의 피해자와 현장에서 발견된 물건.

코난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이 트럼프 King(13), Queen(12), Joker(11)에 해당하는 숫자를 이름 속에 가지고 있고,

현장에서는 트럼프 그림 속 물건이 발견되었던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메구레 경부는

모리 코고로가 경찰 시절 마지막 체포한 용의자 인, 가석방된 지 얼마 안 된 무라카미 죠라고 추측해 내는데..

이 범행의 목적은 자신을 체포한 모리 코고로를 향한 복수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시라토리 형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그 당시 체포된 무라카미 죠는 경찰서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우연히 모리를 찾아온 란의 엄마 에리를 인질로 잡았다고 합니다.

모리는 총을 발포했다가 에리에게 부상을 입혔고,

무라카미 죠가 당황하면서 결과적으론 상황이 무사히 정리되었음을,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모리는 인질의 안위를 무시하고 총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경찰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날 이후 탐정이 되었다고...

모리 등은 숫자 10에 해당하는 지인 골프 선수 츠지 히로키를 다음 타깃으로 생각하고 찾아갑니다.

범인은 히로키의 안약을 바꿔치기해서 헬기 추락 사고를 유발하려고 했는데...

코난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모리는 다음으로 숫자 9에 해당하는 사람을 떠올리려 하지만 마땅히 떠오르지 않았고,

숫자 8에 해당하는 소믈리에 사와키 코헤이를 일단 찾아가게 됩니다.

코헤이는 아사히 가츠요시가 새로 오픈한 수중 레스토랑인 아쿠아 크리스털에 초대받았다고 했고,

모리가 가츠요시와 일면식 수준 밖에 없지만 그가 숫자 9에 해당했기에 일단 동행하게 됩니다.

그곳엔 초대받은 다른 사람들도 몇몇 있었는데,

정작 주최자인 가츠요시 본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자신의 와인 창고에서 와인을 꺼내 마시고 있으라는 편지만 남겨 놓았습니다.

와인을 찾으러 갔던 코헤이가 부비 트랩에 걸려 당할 뻔했으나,

코난이 일찍 발견하면서 위기를 넘겼고,

일행들은 그제야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고 탈출하려 하지만 출입구는 이미 봉쇄된 상태,

그때 바닷속을 둥둥 떠다니는 가츠요시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문득 여기 모인 사람들 이름에 각각 순서대로 숫자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숫자 7인  오사나이 나나는 3개월 전 교통사고를 떠올립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날 뻔했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지면서 어찌어찌 피해 실제 부딪히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정전이 발생하고,

누군가에게서 선물 받은 야광 도료가 첨가된 매니큐어를 손톱에 바른 나나는 범인에게 살해당하게 됩니다.

나나의 몸에 남은 흔적으로 보건대 범인은 오른손잡이!

코난은 죠가 범인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코난은 나나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주스가 바지단에 튄 누군가가 범인임을 직감하는데,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일단 사실 밝히는 걸 미루고 몇 가지 시험을 합니다.

코난은 그 누군가가 범인임을 확신하는데...

그때 범인에 의해 수중 레스토랑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란과 코난이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협동하여 헤엄쳐서 깨어진 유리창을 통해 탈출을 시도합니다.

과연 이 들은 무사히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뒷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클릭▼)

 

 

죽게는 안 한다. 네놈이 저지른 죄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

 

미란아.. 내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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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2번째 극장판의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14번째 표적》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편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ABC 살인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라 하네요^^

 유명한 탐정의 허당미가 아닌, 의외의 멋진 모습이 아주 돋보이는 재미있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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