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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극장판 7기 「미궁의 십자로(2003)」

by OOSSMM 2024. 10. 26.

 

 

[ 출처 ] 나무위키 : 미궁의 십자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 6기 「베이커가의 망령(2002)」

[출처 ] 나무위키 : 베이커가의 망령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파일:베이커가의 망령(2002).png 待ってる...絶対, また 逢えっから... 기다리고 있어… 반드시 다시 만날namu.wiki   待っ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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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私たち、やっと逢えたんだね...
At last, we are together...
우리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

 

 

 

줄거리

 

 

 

헤이지는 어린 시절 교토에 놀러 왔다가 산농사에서 또래 꼬마 아이를 보았고,

그 아이가 바로 헤이지의 첫사랑이 됩니다.

하지만,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아이는 사라졌고, 그 후론 다시 볼 길이 없었습니다.

소녀가 사라진 자리엔 수정 구슬이 있었고,

헤이지는 그 아이가 흘렸을 거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교토에 갈 일이 생길때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에서 국보를 전문적으로 훔치는 도적단 '겐지보타루'의 단원들이

1명씩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경시청은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해서 사건을 해결할 것을 발표합니다.

'겐지보타루' 도적단은 1991년부터 유명한 불상이나 미술품을 훔쳤는데,

단원들이 서로 요시츠네의 가신 이름으로 부르며 똑같은 '의경기'라는 책을 가지고 있었죠.

범인은 칼이나 활에 능숙한 암살자로 추정되는데,

'요시츠네', '벤케이', '이세노'3명은 연령도 성별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코고로, 소노코, 코난을 데리고 교토를 방문합니다.

유서 깊은 절 야마노지의 주지스님 '류엔'으로부터 8년 전 국보급 불상을 도둑맞은 사실을 듣는데..

주지스님은 그 불상이 숨겨진 장소가 그려진 그림을 해독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코난은 곧 도난당한 불상이 일련의 살인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산능사에서 불상을 훔친 건 겐지보타루가 틀림없어. 

근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 그림을 보낸 거지? 살인사건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요시츠네와 벤케이라면 역시 거기야.'

 

헤이지는 교토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건 조사를 하다가,

소매치기당할 뻔 한 미야카와 쵸 요정 주인 '야마쿠라 타에'를 돕게 되고, 게이샤 '치카 스즈'를 만나게 됩니다.

또, 혼자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죠다리를 찾은 코난과 마주쳐 교토 유적지들을 안내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토부 경찰본부 '아야노코지 경부님'과 마주치는데...

그는 탐정들이 사건 해결하겠다고 조사하고 다니는걸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코난과 헤이지가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헤이지가 노인 탈을 슨 수수께끼의 암살자에게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코난과 헤이진는 바로 범인을 뒤쫓지만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죠.

한편, 헤이지의 친구 카즈하는 헤이지가 첫사랑을 못 잊는 거 같아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코고로가 산능사를 방문한 다른 교토 손님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중,

코난과 헤이지, 란 일행도 합류하게 됩니다.

잠을 못 자 피곤하다며 잠시 다른 방에 들어가서 쉬겠다고 한, 미술상 '사쿠라 쇼죠'가 살해되어 발견됩니다.

발견된 장소 또한 잠이 든 방이 아니라 지하창고였는데,

아마 몰래 무언갈 찾으려고 창고에 들어왔다가 범인에게 살해된 상황이었죠. 

코난과 헤이지는 사쿠라의 가게에 들어가 단서를 찾던 중, 그가 겐지보타루 단원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소노코는 강으로 뭔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지만 경찰이 강을 수색했을 때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헤이지는 그 후에도, 또다시 탈을 쓴 범인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범인의 독이 묻은 칼에 스쳐 상처를 입으면서 위기상황이 오는데, 카즈하의 기지로 위기를 넘깁니다.

범인을 알아볼 수 있는 증거 이야기를 하는 헤이지.

헤이지의 말을 들은 카즈하는,

자신이 양말 속에 돌을 넣어 던졌을 때 그걸 맞고 깨졌던 범인의 탈 조각을 기억해 냅니다.

헤이지는 범인의 행동이 수상했음을 떠올리고,

범인은 헤이지의 수정 구슬을 노린 듯 보였고, 또 목검은 회수해 갔으면서도 문제의 중요한 단검은 그냥 흘리고 갔다는 점.

그리고 그 단검에서 사쿠라의 혈흔이 발견됩니다.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사건 당일 요릿집에 있었던 사람들의 알리바이를 물으러 간 코난과 헤이지.

여전히 용의자를 줄일 수 없었고,

메구레 경부님은 살해당한 겐지보타루의 단원들이 원래 한 명이 소유한 것임이 분명한 물건들을 나눠 가지고 있던 것에 주목합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유품을 나눠 갖은 듯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한편, 헤이지는 어릴 적 자신이 들었던 교토의 길이름 노래를 부르는 치카스즈를 보며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즈하는 범인의 탈에서 떨어진 탈의 조각을 발견하는데, 그 모습을 누군가 지켜봅니다.

범인에 대한 퍼즐이 점점 맞춰지고...

그 와중에 코고로는 아야노코지 경부가 공범이라는 엉터리 추리를 했고,

코난은 코고로의 엉뚱한 추리 덕분에 수수께끼의 비밀을 풀어버리죠.

수수께끼의 그림은 교토 시가지 특정 길을 의미했고, 이를 해석하면 옥(玉).

그리고 그 점에 해당하는 장소는 불광사라는 절.

 

 

코난은 불광사로 향하며 헤이지에게 자신의 추리를 설명합니다.

헤이지가 첫사랑 소녀를 만났던 그 절이 바로 산능사이고, 수정 구슬은 불상의 이마에 박혀있던 백호.

겐지보타루의 멤버들이 불상을 훔쳤는데 그 과정에서 백호가 빠져버렸고, 그게 헤이지의 손에 들어갔다고까지.

잡지에 실린 헤이지의 사진을 보고 헤이지를 노렸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불광사 바로 옆엔 옥(玉)룡사 옛터라는 비문이 있었고,

코난과 헤이지는 수수께끼가 가리키는 장소가 바로 현재 옥룡사가 있는 곳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범인에게서 카즈하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되고,

전화기 너머로 카즈하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친구는 내가 데리고 있다. 한 시간 후에 혼자 쿠라마 산의 옥룡사로 와라. 경찰에 신고하면 친구의 목숨은 없다."

"헤이지, 오면 안 돼! 널 줄일 거야!"

 

옥룡사로 쳐들어가려는 순간! 헤이지는 앞선 부상의 후유증으로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코난은 하이바라에게  받은 약물을 복용하고,

부상당한 헤이지를 대신해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신이치가 카즈하를 구하러 옥룡사로 향합니다.

 

옥룡사로 향한 신이치는 카즈하를 인질로 잡고 있는 범인에게 추리를 보여줍니다.

 

"당신이 원하는 건 바로 이거지? 이 수정구슬을 차지하기 위해 어제 이 산에서 날 습격했어.

결국 실패했지만 말이야. 애초에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폰토쵸의 요릿집에서 사쿠라 씨를 죽였지.

왜 다른 곳이 아니라 폰토쵸를 선택했을까? 그건 요릿집 뒤쪽에 강이 있기 때문이야."  

 

"당신은 불상을 찾고 있던 사쿠라씨를 죽인 다음, 경비회사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와 함께 칼을 페트병에 넣어 강에 버렸어.

그리고 휴대폰으로 경비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단말기의 위치를 알아내 회수했지.

그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숨어서 나를 기다렸다가 같은 칼로 죽이려고 했어. 카즈하의 방해로 날 죽이는 건 실패했지만,

일부러 칼을 놓고 가서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려고 했지.

범인은 칼을 갖고 요릿집에서 도망친 사람이라고 하려고..."

 

"안 그래? 사이죠 타이가 씨! 아니, '무사시보 벤케이'라고 부르는게 더 나으려나?"

 

신이치는 "당신은 오른발을 반쯤 뒤러 빼고 앉더군."이라고 말하며,

그건 '반족을 빼다'라고 해서 활 쏘는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류엔, 미즈오와 같이 검도장에 다녔던 사이죠는 '의경류'의 후계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요시츠네가 되고 싶었으나 두목 때문에 도적단의 2인자, 벤케이가 되었고 불상을 훔친 건 교토에 의경류 도장을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말을 합니다.

 

사이죠와 부하들은 신이치와 카즈하를 공격해 옵니다.

하지만 신이치는 검도를 못하는 데다, 약을 먹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심한 감기에 걸린 듯한 상태!

카즈하와 함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순간,

"탐정으로서는 천하일품이지만 사무라이로선 영 신통치 않군"

 컨디션을 회복한 헤이지가 나타나고,

신이치의 이상징후를 눈치챈 헤이지는 도망갔다가 몸이 작아지면 다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즈하에게 신이치를 본 걸 란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옥룡사로 찾아가던 란은 신이치를 만나게 되고..

 

"칼날의 앞 뒤에 있는 독특한 문양 '요도 무라마사'로군. 요시츠네에 홀려있는 괴물을 베는데 아주 딱이야!"

사이죠와 그의 부하들에 쫓기던 헤이지는 카즈하의 도움으로 벤케이 서랍에서 칼을 찾아내고

사이죠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다시 몸이 작아진 코난은 카즈하를 보호하고, 경찰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해 장작더미에 불을 붙입니다.

숲에 잠들어있던 란은 코고로와 만나고 절이 불이 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사이죠는 독이 묻은 칼로 헤이지를 공격하고 땅에서는 활들이 헤이지를 노리고 있는데..

헤이지가 지붕에서 떨어지려는 순간 코난은 기지를 발휘하고, 위기를 넘긴 헤이지는 사이죠를 칼등으로

공격해 제압해 버립니다.

도망가던 사이죠의 부하들은 란과 코고로에게 제압당하고 말죠.

 

 한편, 코난은 그 과정에서 범인들을 상대하기 위해 지붕 위로 뛰어올랐다가 불상을 숨긴 장소가 어디인지 깨닫습니다.

 

사건은 잘 마무리가 되어 불상은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헤이지는 자신이 애타게 찾던 첫사랑이 '카즈하'임을 알게 됩니다.

 

란은 자신이 신이치를 만난 게 꿈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고 기뻐합니다.

 

 

 


 

 

 

오늘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7기

《명탐정코난 : 미궁의 십자로》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극장판은 일본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으로,

재미있고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 액션, 예쁜 교토 배경의 작화!

교토의 풍취와 일본 전통의 검도를 잘 섞어 매력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 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라는 점!!!

영화 관람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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