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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하늘을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 전편」

by OOSSMM 2025. 1. 26.

 

전편

 

 

 

  도쿄 국제공항.

아가사 박사님이 인터넷 공모전에 당첨되어 받은 50만 엔 상당의 여행 상품권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가게 된 소년 탐정단모리 코고로.

아가사 박사님은 아파서 오지 못했죠.

 

비행기에 탄 코난은 전날 밤늦게까지 책을 본 탓에 잠이 쏟아졌죠.

란은 그 모습을 보고 작년에 LA에 갈 때

신이치가 이륙하자마자 잠든 걸 떠올리며 웃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느라 일찍 일어났던 란도 곧바로 잠이 듭니다.

 

그리고 란은 꿈속에서 작년에 신이치와 같이 비행기를 탔을 때

 일어났던 사건을 회상하는데...

 

눈을 뜨니 비행기 안에서 작은 소란이 발생한 모양.

우카이 츠네오(鵜飼 恒夫)(47)
회사원. 비행기를 싫어하는 데다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다며 비행기 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중.

오오타카 카즈히로(大鷹 和洋)(29)
카메라맨. 금연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걸 지적하는 우카이에게 담배 연기를 부는 등 성격이 나쁜 편.

3년 전 화재 현장을 촬영한 사진으로 니치 우리 신문 보도대상을 수상한 꽤나 이름이 알려진 사진기자.

미국의 딕슨 상원의원의 스캔들 장면이 찍힌 자신의 필름을 LA 신문사에 비싸게 팔 생각에 우쭐해 있죠.

아마노 츠구미(天野つぐみ)
카메라맨. 오오타카의 애인으로 비행기 멀미가 심합니다.

타치카와 치즈루(立川 千鶴)(29)
카메라맨. 오오타카와 츠구미의 친구. 

사기누마 노보루(鷺沼 昇)(30)
카메라맨. 비행기가 이륙한 후 계속 자고 있었죠. 

에드워드 크로우(51)

프리 저널리스트. 뭔가 수상한 낌새가 있는데... 

 

잠시 뒤, 아마노는 승무원에게 멀미약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헛구역질이 계속 나와 옆에 잠들어있던 타치카와가 일어나고 ,

창가로 자리를 바꿔줍니다.

 

이 와중, 옆에서 자던 오오타카는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얼마뒤, 화장실에서 들어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에 

확인하러 온 승무원.

 

"캭!!!!!!!"

승무원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거기엔 오오타카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때마침 메구레 경부님이 이 비행기에 탑승해 있었고,

무슨 일인지 확인을 합니다.

 

소란에 잠을 깬 란.

하지만 옆자리에 신이치는 이미 없었죠.

 

사건현장에 이미 경찰보다 먼저 시신에 손을 대고 있는 사람이 있었죠.

사망 원인은 경수 손상에 의한 질식사이며 흉기는 끝이 뾰죡한 얼음송곳 같은 것.

그리고 약품을 들이켜 혼수상태에 빠졌을 가능성까지 설명합니다. 

 

메구레 경부님이 "이봐, 자넨 누군가?"

 

"쿠도 신이치, 탐정입니다." 

(이 사건이 신이치가 맡은 첫 사건!)

 

신경 쓰이는 점 세 가지!

1. 시신이 기대고 있던 벽에는 혈흔이 많이 튀어있었지만 기대고 있던 옷에는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는 점.
2. 치명상이 된 상처의 오른쪽 아래에 뭔가에 긁힌 자국이 남아있다는 점.
3. 시신의 바지 왼쪽 주머니 속이 필요이상으로 흠뻑 젖어있었다는 점.

 

메구레 경부님은 아마추어일 뿐이라며 소리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신이치는 용의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피해자가 사망한 시각 근처에 화장실에 간 사람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과연 이 네 사람들 중 범인이 있을까요?

 

우카이는 신문사에 팔려고 하던 필름 때문이지 않을까 라며 추측합니다.

여기저기 자랑하며 다녔고, 실제 필름이 사라졌기 때문이죠.

 

각자 알리바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먼저 아마노는 화장실을 다녀온 뒤 멀미가 너무 심해 약을 부탁했고,

그때는 오오타카가 자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카이는 약을 달라는 모습을 봤고 자신은 조금 뒤 화장실을 다녀왔다고,

 

그리고 타치카와는 20분 뒤 자신이 갔을 때는 괜찮냐며 화장실 문을 노크했고,

안에서 대답을 했다고 하죠.

화장실은 하나뿐이고, 오오타카가 대답을 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언제 화장실을 갔는지 기억을 못 하는 에드워드.

그리고 몸수색을 했지만,

아무 한테도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죠.

 

신이치는 설레합니다. 거대한 철의 새가 날개를 접기 전까지 해결하겠다고..

 

이제 소지품을 수색합니다.

먼저 타치카와 소지품.

여권, 지갑, 손수건, 화장도구.

 

다음 아마노의 소지품.

여권, 지갑, 손수건, 니트 모자, 탑승권.

 

그다음 우카이 소지품.

여권, 탑승권, 지갑, 손수건.

 

그다음 에드워드 소지품.

여권, 지갑, 손수건, 탑승권.

 

마지막으로 사기누마 소지품.

그런데 카메라와 필름이 있었죠. 오오타카 필름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자신의 것이라며 오오타카보다 화질은 안 좋지만 자신도 팔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가누마의 옆자리에 발견된 필름 조각.

 

과연 하늘을 나는 거대한 철로 된 새에서 일어난 

신이치의 첫 사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하늘을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의 최초의 사건 전편》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으로 변하기 1년 전, 

LA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해결한 최초의 사건.

꼭 보셔야 하는 편입니다^^

영화 관람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무료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등

제크티비에서 실시간 TV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