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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이야기 후편」

by OOSSMM 2025. 1. 21.

 

후편

 

 

 

다음날, 미치와키의 차를 타고 바닷가 식당에 도착합니다.

 

소노코는 어제 사건 때문에 잠을 설쳤더니 졸립다며 차에 남아서 자겠다고 하죠.

 

미치와키는 에어컨을 켜두고 쿨러에 음료수까지 챙겨준 뒤

코난과 란에게 식사를 대접하러갑니다.

 

잠이 든 소노코.

 

 그렇게 혼자 남아 잠든 소노코에게 일전의 수염난 남자가 다가서는데...

 

란과 코난이 식사를 거의다 마쳐갈 쯤

마침 비번인 쿄고쿠 마코토가 식당에 들어섭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코난이 목격한 것은 내리막에서 굴러가고 있는 미치와키의 자동차!

 

내리막의 끝은 절벽이 있는 커브길이라

이대로면 소노코가 탄 차는 절벽에서 추락할 위기였기에

란과 코난은 바로 뛰쳐나갑니다.

 

"저건? 자물쇠 여는 도구?"

 코난이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겨우 차를 따라잡은 란이 소노코를 깨워보려 하지만

소노코는 깊이 잠든 상태.

 

결국 란이 자동차 유리를 공중에서 무릎으로 깨부수고

문을 열어 소노코를 구출해냅니다

 

자동차는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져 폭파됩니다. 

 

뒤따라온 마코토는 미치와키에게 차 브레이크를 왜 잠구지 않았냐고 항의합니다.

"왜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걸어놨지?"

 

미치와키는 자신은 분명히 브레이크를 당겼고 안 당겼더라면

차가 바로 굴러 떨어졌을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더군다나 차 옆에 문 따는 도구까지 있는 걸로 보면

누군가가 문을 따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렸다는 결론이 나왔죠. 

 

요코미조 산조 경부와 경관들은 자동차가 전소했음을 통보하며 조사를 시작.

 

소노코는 자신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며 쿄고쿠 마코토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코난은 또다시 군중 속에 섞여서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는 수염난 남자를 의심하죠.

 

현장 조사를 마친 산고 경부는 소노코와 일행을

서에 가서 조사를 받게 하기 위해 경찰차에 태우려 하지만 

소노코는 방금 전 사건 때문에 차 타는 것이 겁난다며

그냥 일행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합니다. 

 

 코난은 이번에도 범인의 목적이

소노코가 가진 사진들을 없애는 것이었음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그 사진들은 전부 소노코가 장난삼아 찍은 것일뿐

사건과 그 어떤 상관도 없는데 어째서 범인이 소노코의 사진에 집착하게 된 것인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그러던 와중 미치와키는 수상한 수염난 남자가

또다시 자신들을 따라오고 있음을 눈치채고

전속력으로 달려 남자를 따돌리기로 합니다.

 

미치와키와 소노코는 손을 잡고 뛰고 란과 코난이 뒤따르는 가운데 

일행은 미치와키의 제안에 의해 숲길로 들어서고

미치와키&소노코, 란&코난의 두 조로 나뉘어 남자를 따돌리려고 합니다. 

 

 결국 도중에 지쳐 숨을 고르던 수염난 남자를 매복중이던 코난과 란이 급습!

 

그러나 남자는 뜻밖에도 자신의 신분을

이 지역 관할의 잠복 경찰인 테라바야시 쇼지 순사라고 밝히고

남자의 행동에서 단서를 얻은 코난은

그동안 자신들이 중대한 착각을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그때 코난은 뭔가 걸리는지 란에게 질문합니다.

"샌들을 신을 때 보통 양말같은 거 안 신지?"

 

 

그리고 소노코는 미치와키의 양말 아래로 자신의 잇자국을 발견.

 

코난조차도 미치와키를 의심하지 않은 또다른 원인은

여관에서 소노코는 범인에게 습격할 때 팔을 물어서 냈다고 말한 잇자국.

소노코는 자신이 문 것이 털이 많은 팔뚝인 줄 알고 있었기에

코난 역시 팔이 멀쩡한 미치와키를 의심하지 않았고

대신 팔에 털이 많은 테라바야시가 범인으로 오해받았으나,

실제로 그녀가 물은것은 미치와키의 종아리였죠.

 

소노코와 란, 코난은 범행 시각 우연히 범행 현장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고,

이때 마침 지나가던 기차의 플래시와 하필 그때 불꽃 놀이를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있던 소노코의 모습을 목격한 범인은

소노코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고 착각해서 

소노코가 범행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오인해 그녀를 노리게 된 것.

 

자신이 범행중에 찍힌 사진을 내놓으라며 협박을 합니다.

 

브레이크를 풀어둔 시점은 소노코의 음료수를 챙겨준답시고 아이스 박스를 앞좌석에 둘 때.

이때 앞바퀴에 미리 아이스 박스로 얼려둔 얼음 조각을 끼워두어

차가 바로 굴러가지 않게 해서 미치와키 본인은 브레이크를 잘 당겨뒀는데

범인이 인위적으로 문을 열고 브레이크를 풀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었죠.

얼음이 녹아서 물 자국이 남는다 해도 에어컨 때문에 생긴 물 자국으로 생각될테니

의심받을 일은 없었던 셈.

 

하지만 소노코를 죽이려 하는 순간 나타난 쿄고쿠.

칼을 팔로 막으며 제압.

 먼지나게 쳐맞고 나가떨어집니다

 

란이 간신히 기억해내길 그는 하이도 고교 카라테부 주장이였고,

'발차기의 귀공자'

실제로 소노코를 죽이려는 미치와키를 카라테로 막아냈던 것.

 

팔에 박힌 칼을 빼내며, 미행한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여관 일을 하다가 다른 여성에게도 말을 거는 미치와키를 보고

소노코가 표적임을 간파. 

스토커 취급되는 것을 각오하고 그녀 일행을 따라다녔다고 말이죠.

 

그리고 소노코의 옷차림도 조심하라고 하며 

소노코에게 호감있다고 표현을 하는 마코토.

 

소노코는 홍당무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해외로 수행을 떠난 마코토...

앞으로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이야기 후편 》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소노코와 마코토의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입니다.

코난 팬이라면 꼭 보셔야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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