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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검은 조직과의 재회 - 해결 편」

by OOSSMM 2025. 3. 4.

 

 

해결 편

 

 

 

 

 

진과 워커가 시야에 들어오자 하이바라에게 연락을 시도합니다.

먼가 이상한 하이바라.

 

하이바라는 파이칼 고량주에 의한 증상

갑자기 발현되어서 듣지 못하는 상태.

 

코난은 다급히 신이치의 목소리로 메구레 경부에게 전화해

방금 들어간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자를 붙잡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추모회로 모두가 검은 옷을 입은 상황.

구분할 수 있을 리가 없었죠.

 

결국 코난은 직접 호텔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진과 워커는 창고 안까지 들어오는데...

 

창고로 들어온 워커는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

피스코가 없고 노트북만 놓여 있다며 어리둥절해 합니다.

진은 이 방은 아마 피스코가 만일을 위해 확보해 놓은 방일거라며

대화 몇 마디만 나누고 그냥 도로 나가 버리는데...

 

이때 진은 나가기 전에 난로 쪽을 의미심장하게 쳐다봅니다.

 

그때 하이바라는 난로 안에 간신히 숨어있던 상태.

 

파이칼의 성분에 관심을 가지는 하이바라.

코난은 효과가 일시적이라며 일러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굴뚝 위로 올라가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때, 인터넷에 올라온 내일 조간 신문

보라색 손수건을 받은 2명이 열애 중이라는 내용과 

사진을 박사님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코난은 사진을 자세히 확인하고,

자신이 주운 파편을 다시보고는

형광색물질이 묻어있는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급히 호텔로 들어갑니다.

 

어른으로 돌아간 하이바라는 난로에 있는 굴뚝을 통해

옥상까지 기어올라가 탈출에 성공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총알이 날아와서 하이바라의 어깨를 관통합니다.

 

뒤를 돌아보니 시야에 들어온 건 을 겨눈 진과 워커. 

 

진은 난로 주변에 떨어져 있던 머리카락

난로에서 희미하게 들리던 숨소리를 듣고

하이바라가 난로 안에 숨어 있다는 걸 진작 알아챘었지만,

더러운 난로 안에서 추하게 죽이는건 내키지 않았기에

일부러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팔다리 등을 총으로 쏴대며

조직의 가스실에서 어떻게 탈출했냐고 캐묻지만 불지 않고.

 

한발, 두발, 세발의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하이바라.

 

아무 말이 없는 하이바라를 그대로 죽여버리려고 하는 진.

 

쓱. 

 

때마침 옥상까지 올라온 코난이 마취침을 쏴서 진을 무력화시킵니다.

 

그리고 변조된 목소리로 하이바라에게 굴뚝 안으로 숨으라고 소리칩니다!!!

 

코난은 마취침을 맞아 진이 무력화됐을 것이라 예상하고

옥상에 경찰을 부르지만

진은 마취침이 꽂힌 팔에 총을 쏴서

마취 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에 강제로 각성시키고 도주합니다.

 

워커가 당황한 틈을 타서 하이바라는 다시 굴뚝으로 도망치는 것에 성공.

 

창고로 다시 떨어지게 된 하이바라는

그 자리에서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되면서 시야가 흐릿해지는데... 

 

어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자신 앞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남자는 마스야마 겐조라는 용의자 중 한 명인

자동차 회사의 사장이었고 그가 바로 피스코였던것. 

피스코는 연구가 이 정도까지 진행됐을 줄은 몰랐다며 감탄하며

자신은 너의 부모와 친했다는 둥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도,

미안하지만 이건 명령이라며 태도를 바꿔

하이바라의 머리에 권총을 겨눕니다.

그러나 곧바로 코난이 창고 안으로 난입해서
피스코의 정체와 그가 표적을 암살할 때 쓴 트릭을 추리해 내며
그를 유인하기 시작합니다.

 

피스코는 곧바로 창고 안을 수색하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총을 쏘나,

그것은 술 상자에 붙여놓은 스피커였죠.

 

"에도가와 코난, 탐정이지."

 

곧바로 코난은 피스코의 앞에 정체를 드러내는데

 피스코는 코난을 보고 여태까지 경찰에게 지시를 내린 게

꼬마였단 거냐며 기겁합니다. 

 

그 와중에 피스코가 총을 쐈던 술 상자에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이 깨져서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이게 기화되면서 피스코가 물고 있던 담배에 불길이 일어나

그대로 창고에 화재가 일어나게 됩니다. 

 

혼란을 틈타 코난과 하이바라는 창고 밖으로 도주.

이를 모르는 피스코는 창고 안을 돌아다니며 코난과 하이바라를 찾아다닙니다.

 

그러다가 난로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거기 숨어있었냐며 머리를 들이밀지만

그곳에서 나온 것은 피스코의 머리에 총을 겨눈 .

 

피스코는 당황하여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지만,

진은 왜 그 카메라맨을 처치하고 필름을 없애지 않았냐는

영문도 모를 소리를 하죠. 

이에 피스코가 어리둥절하는 반응을 보이자

진은 피스코가 어떤 카메라맨에게 "천장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우연히 찍혀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내일 피스코의 범행이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릴 것임을 알려줍니다.

 

이에 피스코는 자신은 셰리의 행방을 알고 있고 

그 분을 오랫동안 섬겨온 자신을 죽이면

진도 입장이 곤란해진다는 말로 목숨을 부지하려 하는데... 

 

진은 미안하지만 이건 그 분이 직접 내린 명령이라며 다 듣지도 않고

‘조직에 힘을 빌려서 여기까지 왔으니 꿈을 꾸는 것도 여기까지라는 걸 알아두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나머지 꿈은 저승에 가서 마저 꾸라면서 피스코를 처단합니다.

 

워커는 진에게 셰리에 대해 묻지만,

진은 셰리 성격이라면 한번 얼굴 보인 이 지역에는

다신 나타나지 않을꺼라며 추측합니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여성 등장.

추모회에 참석한 미국 여배우 크리스 빈야드로 조직원 중 한 명.

코드명이 베르무트

 

사건이 끝나고 코난은 메구레 경부님과 통화를 통해

피스코의 자택은 방화로 몽땅 타 버리고

그의 가족들도 조직의 손에 처리당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사망한 노미구 의원의 가족도 마찬가지로 어딘가로 증발해 버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조직에게 살해당해 행방불명 처리된 듯.

 

하이바라는 치료를 받으면서 절대 정체를

아무에게도 들켜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이 사건 이후 코난은 검은 조직의 방식과

그들한테 절대 정체를 들켜선 안 된다는 것,

그리고 그들을 쓰러뜨려야 하는 이유를 잘 알게 되었다며

반드시 검은 조직을 쓰러뜨려야겠다고 깊이 다짐하게 됩니다.

 

 

 

 


 

 

 

 

오늘은 명탐정코난 스페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검은 조직과의 재회 - 해결 편》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피스코 베르무트의 첫 등장이자, 미야노 시호의 원래 모습으로써의 첫 등장.

그리고 조직의 보스가 언급된 에피소드입니다. 

검은 조직과 제대로 부딪힌 최초의 에피소드로

여러모로 검은 조직 스토리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영화 관람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무료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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