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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극장판 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

by OOSSMM 2024. 11. 28.

 

포스터

[출처] 나무위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파일: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더 무비(2013).jpg "決着"をつけようぜ──。 "결판"을 내보자고. 奇跡の対

namu.wiki

 

 

 

 

 

 

 

줄거리

 

 

 

어느 날 츠키시마의 보석상에 괴도키드가 무언가를 훔치러 들어옵니다.

나가모리 경부는 군용 장비까지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체포 준비에 나서지만,

도주하던 키드가 권총을 난사하는 바람에 얼이 빠져 버리죠.

"키드가 총을 쏴? 키드가 총을 쏘다니.."

 

코난 아가사박사님이 개조해 준 '특제 스케이드 보드'를 타고 키드를 추격하지만,

한 발자국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에게 보드가 두 동강 나서 키드를 놓쳐버립니다.

그 후 코난은 스케이드 보드를 두 동강 낸,

'창철검'을 다루는 검사 '이시카와 고에몽'.

루팡이 괴도키드로 변장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야 알겠어. 처음부터 그렇게 나왔어야지. 루팡 3세"

 

한편, 코난의 추격에서 도망친 루팡은 '앨런 스미시'라는 남자에게 연락을 받습니다.

그는 앨런 스미시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미네 후지코'의 생명과

교환할 다이아몬드를 훔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공표하기 위해서 괴도키드로 변장해서 훔치려고 했던 것이죠.

 

루팡은 다이아몬드를 어느 낚시꾼의 양동이에 던져버리고 가버립니다.

 

소년 탐정단과 함께 아가사 박사님의 집에 온 코난은 루팡이 왜 일본에 있는지

신경을 쓰고 있던 참,  tv에서는 해외 인기 아이돌 가수인 '에밀리오 발렌티'

일본에 왔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코난은 그 장면 속에서 예전에 베스파니아 왕국의 사건 수사 때, 

협력했던 루팡의 파트너 '지겐 다이스케'의 모습을 발견하고 

루팡 일당이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다며 그 장면을 노려봅니다.

 

한편, 같은 시각 요네하라 마을.

은행 금고에 보관된 보석인 '체리 사파이어'를 받아가겠다는 예고장이 도착했고,

보낸 사람은 제니가타 코이치는 메구레 경부님과 팀을 이뤄 

사토, 타카기형사와 함께 루팡의 체포에 나섭니다.

 

체리 사파이어가 보관된 동도은행.

루팡은 타카키 형사로 변장해 보석을 훔치려 하지만, 사토에게 체포되고 말죠.

"잘 가요. 나의 첫사랑"

"미녀 형사한테 잡힌 걸 영광인 줄 알아"

"루팡 3세, 13시 2분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하지만 루팡은 사토와 제니가타의 시계 뒤쪽에 '찌릿찌릿 스티커'를 붙여놓고

스턴건보다 강력한 전류를 흘려보내고 탈출합니다.

 

하지만 사토는 감전당한 몸을 이끌고 루팡을 쫓아 지하철까지 가게 되고

지하철에 깔릴 위험에 처합니다. 다시 다카기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사토를 구하는 루팡은 "다시는 당신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멘트를 남기고

사토는 루팡에 손에 수갑을 채웁니다.

"그러셔? 당신, 루팡 맞지? 다카기가 할만한 멘트가 아니거든"

루팡은 "보기 좋게 들켜버렸네"라며 가짜 손을 뜯어 수갑을 빼버린 후 달아나버립니다.

그 후, 타카기는 제니가타 차에서 발견되죠.   

 

미네 후지코를 인질로 루팡에게 체리사파이어를 훔쳐오라고 의뢰한 앨런 스미시

루팡이 목걸이를 건네주자 후지코를 풀어줍니다.

 

한편, '라이브 공연을 중지하라. 아니면 에밀리오는 죽은 목숨이다'라는 협박장이 도착합니다.

에밀리오는 콘서트를 중지하자고 하지만 공연기획자 루치아노는

이번 공연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며 콘서트는 중지할 수 없다고 말하죠.

 

협박장이 왔지만 에밀리오는 몰래 도망쳐 나와 란과 소노코에게 놀러 가자고 말합니다.

그 후 지겐 다이스케와 함께 있던 코난은 란에게서 에밀리오와 함께 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소년탐정단은 체리사파이어의 주인에 대해 알아내고,

코난은 하이바라에게 에밀리오 매니저와 프로모터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면서 사라져 버린 에밀리오.

타워 꼭대기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에밀리오를 본 란은

자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에밀리오를 만류합니다.

하지만 그때 강한 돌풍이 불어와 에밀리오가 떨어질뻔하자

란이 에밀리오를 끝까지 붙잡는데,  란까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떨어질뻔한 란의 손을 붙잡는 소노코. 

 

이를 목격한 코난.

"이 유리, 깰 수 있겠어?"

"매달린 게 그 아니냐? 두께는?"

"10밀리짜리 두 겹이야"

"구멍 크기는?"

"내가 나갈 정도면 돼"

"12 발이군"

 

"란, 에밀리오의 손 놓으면 절대 안 돼. 두들겨 패줘야 하니까. 

감히 내 친구를 위험에 빠뜨리다니, 네까짓게 뭔데. 훈남소리 다시는 못 듣게 패주겠어"

"소노코... 미안해, 소노코, 더 이상은 힘이.."

"안돼! 놓지 마"

일촉즉발의 순간, 코난은 다이스케의 도움을 받아 란과 에밀리오의 목숨을 구합니다.

 

"클라우디아 씨도 알아?"

"알고 있어. 아니, 처음부터 알고 협력하는 거야"

"어둠의 뒷거래란 게 뭔데?"
"모르겠어, 무대에 올라간 동안에 뭔가를 하는 게 틀림없어. 

루치아노 아저씨가 프로모터가 된 다음부터지?"

 

공연이 무산되면 거래를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에밀리오.

코난은 협박편지가 에밀리오의 자작극임을 알아차리고 그의 상황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밀리오에게 돌아가는 데로 칼과 신문을 숨기라고 조언까지 하죠.

그때 모리 코고로가 나타나고 에밀리오는 호텔로 돌아가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소년탐정단은 코난 몰래 과자에 수면제를 타서 루팡의 아지트로 찾아갑니다.

이시카와 고에몽을 만나지만 고에몽가 준 수면제를 탄 차를 마시고는 잠이 들고 말죠.

 

후지코는 소년탐정단을 아가사박사님 집으로 데려가고 

대신 하이바라를 자신과 동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한편, 다이스케와 헤어진 후 탐정사무실로 돌아온 코난은 

'베스파니아 왕국, 광석 도난' 기사를 보고 생각에 잠깁니다.

 

공연 전날, 경찰에서는 공연장을 눈여겨보고 있고, 

소년탐정단과 아가사박사님의 작전을 알아챈 코난은 

하이바라에게 전화를 걸어 소년탐정단에겐 그녀의 위치를 알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나랑 손잡고 그 약 완성해보지 않을래? 자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APTX말이야"

"완성하면 어쩌려고?"

"당연히 내가 먼저 써서 젊음을 되찾아야지. 영원한 젊음은 모든 여자의 꿈이야. 

완판 행진에 부자가 될 걸"

하이바라는 후지코의 말에 실망스럽다고 대꾸하며, 자신이 만들던 건 그런 꿈의 약이 아니라고 합니다.

 

클라우디아는 루치아노가 에밀리오의 공연을 어두운 거래에 이용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의 전폭적인 후원 때문에 뿌리치지 못하고 있었던 것.

 

한편, 루팡은 루치아노가 고용해서 일본에 온 킬러 '킹'을 만나

오키노 요코 파파라치 사진, 미네 후지코 19금 사진집을 건네며

루치아노 일에서 손을 떼주라고 부탁합니다. 

 

공연당일. 루치아노의 거래현장을 잡기 위해 경찰들이 감시합니다.

공연장에는 비밀 지하통로가 존재했고, 루치아노는 그쪽으로 빠져나갔음을 알게 됩니다.

 

"배신은 여자의 액세서리니까"라고 말하는 후지코는

자신을 속인 남자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뒤를 쫓고 하이바라도 같이 따라나섭니다.

 

 

루치아노의 거래 상대는 다름 아닌 루팡에게 체리사파이어를 훔쳐오라고 의뢰한 앨런 스미시.

에밀리오는 대규모 공연에 경찰력이 집중된 사이, 공항 구석의 격납고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그 시각, 클라우디아는 메구레 경감님과 코고로에게 루치아노의 거래에 대해 말합니다.

 

 

루치아노가 앨런에게 건네려는 물건은 키보드로 위장한 베스파니아 광석.

거래 순간, 앨런 스미스는 체리 사파이어를 건네려 하지만,

루치아노의 표정이 이내 일그러지며 거래는 무료하고 합니다.

"사파이어? 무슨 수작이야. 웬 헛소리냐고"

"무슨 소리지?"

 

그 순간, 루팡 일당이 쳐들어오고 거래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코난이 부른 조디와 FBI가 거래장소를 포위.

 FBI가 루팡을 체포하려는 순간,

앨런 일당 중 한 명이 루팡에게 총을 쏘려 했지만 코난이 대신 맞고,

앨런은 코난을 인질로 삼아 자동차에 타며

루치아노에게 코난을 인질로 삼으라 하고 자신들의 제트기로 도망칩니다.

앨런은 코난의 상처를 붕대로 지혈하고는 루팡일행과 FBI까지 부른 코난에게 

정체가 머냐고 물어봅니다.

 

결국,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만 있던 루팡 일행과 FBI.

그 순간 바이크를 타고 온 후지코와 하이바라의 활약으로 

루팡은 제트기에 올라타고 루치아노를 제압.

기내에서는 코난이 축구공으로 앨런의 부하를 제압합니다.

 

이성을 잃은 루치아노가 비행기 전체에 기관총을 난사하지만,

반동을 제어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로 총알을 날려버립니다.

결국 자신이 뚫은 비행기의 창문 틈으로 빨려 나가 버리며 사망합니다.

문제는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는 앨런 스미시와 그의 부하들도 사망.

루팡과 코난이 급하게 비행기를 조종하게 되죠.

 

 

사실 루팡일당은 키스 백작에게서 국제 정세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해

도난당한 '베스파니아 광석' 회수를 의뢰받았었고,

이 광석을 노리고 있던 앨런 스미시와 이 물건을 어떻게든 팔 궁리만 하던 있던 

루치아노를 지겐이 변장한 '케인 게지다스'가 접근해 체리 사파이어를 미끼로

둘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한편, 고에몽을 변장시켜 '와카고모 에이신'이란 이름으로

일본 은행에 체리 사파이어를 맡기게 합니다.

그리고 앨런으로 하여금 루팡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후지코가 앨런에게 접근해 인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루팡이 후지코와의 콤비 플레이로 둘을 거래 테이블로 끌어내

베스파이나 광석을 낚아채려 했던 것

 

루팡은 모든 게 잘 흘러갔지만 코난의 개입으로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며 책망하고,

둘은 서로 투덜 되고 있을 때 멀리서 전투기가 비행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사실 루팡이 키스 백작에게 한 가지 요청을 해놨었는데,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 광석 째 미사일로 날려버리라고 말했던 것.

 

 

그 순간 루팡이 체리사파이어는 자신이 베스파니아 광석을 깎아 만든 것이라며

코난에게 비행기 후방에 있는 메인 파워를 날려버리라고 지시.

미사일이 제트기에 맞는 순간 결정적으로 코난이 마취총으로 체리 사파이어와 

메인파워를 관통하면서 베스파니아 광석의 힘이 퍼지면서

미사일은 방향을 잃어버리고 폭파합니다.

 

그리고 낙하산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진 코난과 루팡은

잠수함을 끌고 온 후지코와 하이바라 덕분에 무사귀환하며 마무리됩니다.

 

 

 

 

 

예고편

 

 

 

 

 

 

 

 


 

 

 

오늘은 명탐정코난 극장판 

애니메이션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루팡과 명탐정코난의 콜라보레이션 극장판으로

유명세에 걸맞게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코난 팬이라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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