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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 전편」

by OOSSMM 2024. 12. 17.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

 

 

코난소노코의 초대를 받아 스즈키 재벌가의 소유인

군마현의 별장으로 놀러 가게 됩니다.

 

길을 헤매다 겨우 별장 앞 흔들 다리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한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후드 달린 망토를 입고 붕대로 몸을 감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죠.

 

둘은 저 사람도 별장에 가는 거냐며 무서워합니다. 

 

별장에 도착한 란과 코난.

늦었다고 소노코에게 잔소리를 듣습니다.

빨리 짐을 두고 오라고 하는데..

 

란은 방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묵을 방을 찾으라는 거냐며, 

이 방 저 방 마구잡이로 벌컥벌컥 열어대는 통에 

타카하시 료이치, 오타 마사루, 스미야 히로키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고 말죠.

캭//

꺅///

캭////

 

어찌어찌 방을 찾고 식당에 내려와 동아리 회원 모두에 대한 소개를 듣습니다.

오오타 마사루(太田 勝)
외제차 브로커. 

란에게 작업을 걸고 시종일관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로 일관한다. 

영화 동아리에선 배우 역할을 맡았다는 듯...

스미야 히로키(角谷弘樹)
영화잡지 편집기자.

연극 영화 동아리 시절 카메라맨이었으며 지금도 항상 비디오카메라를 끼고 산다.

타카하시 료이치(高橋良一)
식료품점 사원.

동아리 시절 무대장치 설치를 담당한 기술자다.

겁이 많고 몸이 굼뜨며 뚱뚱한 몸매의 남자이다.

스즈키 아야코(鈴木綾子) 

대학원생.

스즈키 소노코의 언니.

이케다 치카코(池田知佳子)
여성, 시나리오 작가.

 '푸른 왕국'이라는 영화가 대박이 터져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가 된 여성.

 

 그러다 아야코가 아츠코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꺼내자 일순간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아츠코 이야기에 유달리 반응하는 치카코.

 

이러한 험악해진 분위기 속에 아야코는 저녁 준비, 료이치는 지붕을 수리, 

치카코는 산책, 히로키는 비가 온다며 치카코를 따라 나갑니다

 

코난과 소노코는 란을 꼬셔 데리고 나간 마사루를 뒤쫓는데..

 

코난의 질투폭발.

 

마사루는 란에게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남자는 버리고 본인에게 오라고 합니다.

 

때마침 번개 치고 겁먹은 란은 숲으로 도망갑니다.

 

그렇게 혼자가 된 란을 붕대남이 뒤에서 기습합니다.

 

란이 놀라 소리를 지르고, 이 소리에 코난은 바로 란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붕대남의 기습은 때마침 튀어나온 코난과 연이어 쫓아온 소노코로 인해 실패하게 되죠.

 

별장으로 돌아간 란과 코난, 소노코는 모두에게 붕대남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일단 경찰부터 부르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전화는 먹통이었고,  

아야코는 번개가 치면서 전화선이 끊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료이치는 붕대남의 짓이라며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그대로 료이치는 밖으로 도망치려 하는데 흔들 다리가 완전히 끊어져 있었죠.

누군가가 잘라버린 흔적들.

 

치카코는 겁먹은 남자들에게 계속 겁먹어봤자 

붕대남 손에 놀아날 뿐이라며 잔소리(?)를 퍼붓고,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다 같이 여길 떠나자며 별장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다 치카코는 본인 방문에 꽂혀 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의 내용을 보고 기겁해 저녁도 거르면서 방에 들어갑니다.

 

아야코는 란의 도움을 받아 저녁을 차리는데 

동창회가 엉망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소노코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그렇다고 하자 

코난이 아츠코라는 사람 이야기냐고 물어봅니다. 

 

아야코는 코난의 물음에 아츠코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토쿠모토 아츠코(徳本敦子)
대학생. 

 2년 전에 동아리방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이어 마사루와 히로키가 오고, 

지붕 수리를 마치고 2층 발코니로 내려온 료이치에게 

부엌의 일행은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식사하러 내려오던 료이치는 갑자기 수상한 인물이 창문 밖을 지나간다고 외칩니다. 

 

그리고 모두의 눈앞에서 붕대남이 이케다 치카코를 납치해서 사라집니다. 

 

황급히 숲으로 쫓아간 코난과 남자들. 

토막 난 다리와 손을 발견합니다. 

 

히로키가 치카코를 발견하는데 정신 차리라며 몸을 들어 올리는 순간, 

머리가 잘린 채 땅으로 툭 굴러 떨어집니다. 

치카코가 무참하게 온몸이 토막 난 채로 살해된 것.

 

히로키를 비롯한 모두가 그 자리에서 경악을 하긴 했지만

일단 금방 이성을 되찾고 재킷으로 시신을 덮어두었습니다. 

별장으로 돌아온 일행은 문단속을 철저히 합니다. 

 

한편 코난은 신발장에 있어야 할 치카코의 슬리퍼가 안 보인다며

치카코의 슬리퍼를 찾고 있는데... 

 

소노코는 뒷문도 있다고 알려주었고 뒷문으로 갔더니

그곳에 치카코의 슬리퍼가 있었죠.

코난은 슬리퍼가 뒷문에서 발견된 것을 수상하게 여깁니다.

그렇게 문단속 후에 모두들 잠자리에 들게 되고.

 

그런데 무슨 수를 쓴 건지 붕대남자가 침입하여 다시 란을 살해하려 듭니다.

 

코난이 전력으로 막아서지만 역부족이었고,

잠이 깊게 들었던 란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 그대로 당할 처지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코난은 발까지 삐어버립니다. 

 

란을 깨울 방법을 생각하던

코난은 나비 넥타이형 음성변조기를 보게 되고

음성 증폭 기능으로 란을 깨우고.

 

그리고 깨어난 란의 비명에 붕대남은 물러나서 도주합니다.

 

코난은 붕대남이 란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늘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 전편 》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레전드 오싹오싹 공포 에피소드로 준비했습니다^^

후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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