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과 같이 붉은 색 열차를 모두 수색하는데 열차 안에는
폭탄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었죠.
하지만 그곳에 있던 폭탄들은 모두 가짜.
범인이 경찰이 역으로 갈 것을 예상하고 만든 것.
한편, 다카기 형사가
"시라토리 형사는 수술은 성공했고,
지금은 의식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는 것 같아요."
라고 시라토리 형사의 소식을 전합니다.
낮에 유미와 했던 통화가 생각이 나는 다카기.
유미는 다카기에게 당부합니다.
미와코를 위험에 처하게 하지 말 것.
또, 위험에 처한 미와코를 구할 수 있는 것도 다카기 뿐이라고 말하는 유미.
이유는 바로, 그가 죽은 마츠다와 형사와 닮았기 때문라고 합니다.
사토는 결심합니다.
' 아무도 데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이제 두번 다시..! '
한편, 전국 모의고사를 치루고 있는 테이탄 고교의 학생들.
낭군님의 사진을 보며 힐링 중인 소노코.
" 뭐야~ 교고쿠씨의 사진이잖아? "
" 하아..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힘이 생겨나..
별로.. 시험의 결과가 나빠도 소노코, 지지 않아..!
마코토씨, 당신의 사랑이 있으면 100점 따위 필요없어요! "
란의 부적은 신이치의 메세지.
[잠자는 얼굴은 가져간다
탐정키드]
같은시각, 기차에 있는 폭탄들이 가짜로 드러나자 코난은
첫 번째 폭탄은 경찰을 유인하기 위해 찾기 쉬운 장소에 설치했을 것이라며
좀 더 단순하게 생각보고자 합니다.
영감을 얻고자 소년 탐정단에게 빨간 것에 대해 아무거나 생각해보라고 하고
우체통, 빨간 도깨비, 소방차, 빨간 모자 등 여러 답변이 나오죠.
" 왠지 걸린단 말야.. 이 피에 젖은 마운드에 오르라는 부분이.. "
" 빨간 전차 얘기가 아니라는거야? "
" 뭐랄까.. 느낌이 딱 오질 않아.. "
' 잠깐, 3년전 사건과 같다면 첫번째 폭탄은 경찰을 유인하기 위해 찾기 쉬운 곳에 장치했을거야..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야.. 단순하게... '
한편, 뒷자석에서는 빨강에 대해서 관련된걸 연상하다가 문득 창 밖을 보고 미츠히코가 외칩니다.
" 아! 빨갛다고 하니까 저것도 그렇네요 "
무심코 코난은 그쪽을 돌아보는데...
붉은, 올라가는 곳, 강철의 상자인 도쿄 타워.
도쿄 타워로 가 보니 타워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대략적인 상황을 듣고는 사토 형사와 통화합니다.
현재 도쿄타워 내 엘리베이터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서,
엘리베이터가 멈춘 상황이고 아마도 폭탄의 장소가 경찰에게 들켰다고 생각해
범인이 리모콘으로 폭파시킨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고 있는 상황.
'똑같아. 그 때와.'3년 전, 마츠다 형사 관람차의 폭발.
그 뒤 베이카중앙병원이
진짜 거대한 폭탄이 설치된 장소였던
사건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럼 전 멈춘 엘레베이터에 가서 상황을 보고 오겠습니다."
다카기가 이야기하자, 사토는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안돼. 그 폭탄은 우리 경찰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야.
내가 갈 때까지 대기하고 있어. 알겠지?"
하지만 방금 전의 폭발로 엘리베이터 안에 여자아이가 갇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다카기.
"싫습니다"
"전 지금부터 안의 상황을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타워 안으로 향합니다.
코난도 역시 타워 안으로 향합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250m에 위치해있던 엘리베이터로
현재 150m지점의 대전망대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경찰들도 여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3년전 사건과 동일범이라 여기고
타워를 조사하기로 합니다.
폭발로 엘베가 멈춰버린 상태.
"아케미 뭐하니? 아케미 빨리 나오렴."
엄마가 애타게 아케미를 부릅니다.아케미는 겁을 먹어 움직이질 않습니다.
현재 상황은 실시간으로 방송중계를 타고 있습니다.
어른이 들어가기엔 좁은 틈의 엘리베이터.코난이 들어가게 됩니다.
" 안녕~ 아케미쨩~
오빠가 지금 그쪽에 갈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
도쿄타워 내부 엘베 안에 갇힌 사람이
경찰과 꼬마아이라는 걸 뉴스를 들은 범인.
처음에 경찰이 들어갔다는 소리에 기폭장치를 누르려했지만
아이가 함께 있다는 말에 주춤하게 됩니다.
무사히 아케미는 구출됩니다.
범인은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개의치 않고 폭탄을 작동시킵니다!
다시 추락하기 시작하는 엘리베이터!
코난과 다카기 형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5》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7년 동안 수수께끼의 암호문을 남기고
도쿄도 곳곳에 범인이 의미를 부여한 폭탄을 설치하여,
도쿄도민 전체를 인질로 삼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이 중심인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페셜로 내용이 길어 나누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관람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무료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등
무료티비에서 실시간 TV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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