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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4」

by OOSSMM 2024. 12. 11.

 

 

 

 

 

 

관람차를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 사토.

코난, 소년탐정단은 사토 형사를 만나게 됩니다.

 

다카기도 시라토리로부터 3년 전 사건의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 헤에, 3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
" 그래, 사토씨가 아직 그의 일에 매달려 있다면 우리가 이길 가능성은 없지. "
" 그렇겠네요... "
" 뭐 우리가 순직하면 조금은 대항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

" 자.. 잠깐..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는 마세요ㅜㅜ "

 

사토 형사는 지난번 사건 관련으로 

코난, 아가사 박사, 소년 탐정단과 함께 디저트를 먹으러 가던 중,

시라토리 형사와 다카기 형사를 만납니다. 

시라토리 형사와 타카기 형사는 어떤 가게 안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이상한 예고 전화가 걸려와 그것의 확인을 위해 

출동하여 가게 안을 조사해 보는데 아무것도 없었죠.

 

그럼 같이 노래방이나 가자는 사토의 말에 시라토리는

"오늘은 그럴 기분이 아니라 나는 빠지겠어."

라며 혼자 차에 탑니다.

 

코난은 다카기에게 제보에 대한 이야기를 묻습니다.
제보의 내용은 이 가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예고전화였다고.

그런데 차에 탑승 한 시라토리.

운전석 위에 붙어있는 정체불명의 쪽지를 발견하곤 놀랍니다.

 

『나는 강속구 강타자인 메이저리거. 자, 연장전 시작이다』

 

그리고 제보의 내용을 들은 코난 역시 뭔가 꺼림칙한 느낌입니다.
' 폭탄예고.. 장난.. '

왜냐하면 오늘은 7년 전, 3년 전과 같은 1월 6일.

" 서.. 설마..!!! "

 

시라토리는 뭔가를 느끼고 급히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차가 폭발합니다.

 
진짜 폭탄은 경찰이 가게 안을 조사하러 들어간 사이 시라토리의 차에 설치되었던 것.

다행히도 시라토리 형사는 차에서 빠져나왔지만 

'급성경막하혈종'이라는 중상을 입고 말죠.

 

부상을 입은 와중에도 범인이 남긴 쪽지를 사토에게 건네주며

'당신을 괴롭히는 지울 수 없는 기억을 떨쳐버릴 기회'라고 말합니다.

 

『나는 강속구 강타자인 메이저리거. 자, 연장전 시작이다.
시합개시 신호는 내일 정오, 종료는 오후 3시.
실력 좋은 스토퍼를 준비해도 소용없다. 마지막엔 내가 역전하니까.
시합을 중지하고 싶으면 내가 있는 곳으로 와라.
피로 물든 마운드에 너희 경찰들이 오르기만을
강철의 배터 박스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3년 전의 암호문과 유사한 것을 느낀 사토.

 

'그 녀석이야.. 그 녀석이 또..!!!'

 

이번 사건의 범인이 7년 전, 3년 전의 폭파범과 동일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즉시 본청에 보고합니다.

 

" 마츠다 군... "

" 저기, 가르쳐주지 않을래요? "

"코.. 코난.. 언제 이 차에.."

 

" 어째서 이 폭탄범은, 경찰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거예요? "

사토 형사는 코난에게 7년 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당시 폭탄테러범은 2명이었고, 폭탄이 설치된 장소 역시 두 군데.

(1화에 마츠다와 하기와라가 폭탄을 제거하던 곳)

 

10억 엔을 요구하며, 

주민이 한 명이라도 대피하면 바로 폭파를 시키겠다고 했다는군요.
당시, 한 군데(마츠다)는 해체하는 데 성공했지만, 

다른 한 군데(하기와라)는 시간이 걸려 하는 수 없이 폭탄범의 조건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요구 조건을 받아들인 폭탄범은 리모컨으로 타이머를 멈춰주었죠.

 

주민들 역시 모두 피난해서 사건은 종결난 듯 보였으나,

30분 뒤에 갑작스레 범인이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와,
'폭탄의 타이머가 아직 움직이고 있다는 게 어찌 된 일이냐?'

<뉴스중계를 보고는 범인이 착각을 한듯>

 

이 전화로 역탐지에 성공해, 결국 폭탄테러범들 중 한 명을 찾는데 성공.

 

하지만 범인이 도망치던 중, 차에 치여 사망하고 말았죠.

 

이후 멈췄던 타이머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며 폭발한 것 때문에

폭탄테러범이 2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이후 사고사한 폭탄범의 주소를 통해 집을 찾아갔지만,

2명이 살았었다는 흔적 외에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 또 한 명의 폭탄범은 경찰이 거짓정보를 흘려 검거하려다가

 자신의 동료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사토.

 

한편, 소년탐정단은 다카기 형사와 함께 있습니다.

 

지도를 들여다보던 하이바라는 미나미 하이도역을 가리킵니다.

 

 하이바라는 3년 전 사건의 폭탄이 하이도 가의 관람차와 베이카 중앙병원이었던 것을 말하며,

그 두 장소가 있는 길의 연장선이 교차하는 곳에 있는

미나미하이도 역, 스토퍼→철도 건널목의 차단기, 강철의 배터 박스→열차, 피로 물든 마운드→붉은색의 상행선 열차

각각 해석하여 JR동일본의 토우도츄오센 미나미하이도 역의

빨간 열차에 폭탄이 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수신기로 서로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는 중.

사토 형사도 같은 생각을 하고 본청에 연락하여 수사팀이 역으로 파견되고,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역무원과 같이 붉은색 열차를 모두 수색하는데

열차 안에는 폭탄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었죠.

 

" 뭐? 가짜?? 진짜 폭탄이 아니었다고???"

 

" 아무래도 범인은 수사팀이 거기에 찾으러 올 줄 알고 있었던 모양이군. "

코난이 말합니다. 하이바라가

" 어. 머리가 좀 돌아가나 봐. 이 장난꾸러기 꼬마는.
  게다가 처리하기 곤란하게 돈이 목적은 아닌 것 같고.. "

 

 

" 어.. 아마도 경시청에 대한 복수일 거야.

도쿄에 사는 1200만의 시민을 인질로 삼은.. "

 

 

 

 

 


 

 

 

 

 

오늘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4》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7년 동안 수수께끼의 암호문을 남기고 

도쿄도 곳곳에 범인이 의미를 부여한 폭탄을 설치하여,

 도쿄도민 전체를 인질로 삼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이 중심인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페셜로 내용이 길어 나누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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