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은 암호해독을 하다 샤프심이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서랍을 뒤져보며,
피해자가 자주 쓰던 만년필과 마술에 쓰는 싸인펜이 없다고 합니다.
란은 자신의 펜을 코난에게 건내주며,
흥미로운 눈빛을 보냅니다.
코난은 암호를 해독합니다.
피해자는 독을 먹은 뒤, 죽어가는 상황에 혼자 있는 상태.
그렇다면 범인에 대한 단서를 남겼을 것이고,
펜이 없는 상황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재다이얼 기능을 메세지를 남기는 것뿐!!!
숫자 126871을 이어보면 알파벳 D가 됩니다.
다음은 알파벳 C.
DCマコ???
마코 앞의 DC의 뜻을 알아내야합니다.
그 때 란이 DC는 DaCapo라며 알려줍니다.
다카포의 뜻은 처음으로 돌아가다 반복한다 도돌이표.
지금 마코와 함께 있는 딸 아야노가 위험합니다.
마코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락두절.
아무것도 모르는 아야노는 신이나 집에 가기 싫다고 하죠.
의뢰인과 나머지 제자들도 함께 마코와 아야노를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죠.
코난은 지하실 사진 중, 검은 모자를 쓴 남자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카즈미는 바로 눈치챘죠.
키노시타 요시로 때문이라고...
카즈미는 마코가 그 액자를 소중히 안고 있는 걸 목격했다고 합니다.
마코는 다행히 아야노를 무사히 데리고 오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14년 전,
20세의 나이에 마술 사고로 사망한 키노시타 요시로의 여동생이었던 것.
모토야스는 자신의 제자였던 키노시타가
자신보다 잘 나가는 것에 질투를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키노시타가 탈출 마술을 하기 전에 몰래 수갑을 고장내는 만행을 저질렀죠.
그것도 모르고 물 속에서 수갑을 찬 채 탈출 마술을 연습하던 키노시타는
끝내 수갑이 풀리지 않아 그대로 물 속에서 익사.
당시 7살밖에 안 된 마코는 그 광경을 전부 지켜봤지만
어린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죠.
더욱 잔인한 사실은,
키노시타가 사망한 그 날은 바로 마코의 7번째 생일이었던 것.
그런데 사실 모토야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코가
키노시타의 여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신을 살해할 것이라는 것까지 예측하고 있었죠.
하지만 자신이 지은 죄가 있어서인지
그냥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코 역시 처음에는 아야노까지 해칠 생각이었지만
모토야스가 죽기 직전 자신은 죽음으로서 죗값을 치를테니
제발 아야노는 살려달라고 빌기도 했고,
애초에 아야노는 죄가 없기에 살려두기로 했다고...
다잉 메시지는 심증이므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제자들이 이미 증거는 없고
우리가 들은 너의 자백 밖에 없어서 네가 입을 다물면 처벌할 수 없고
우리도 널 고발할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마코는 오빠를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었지만
아야노의 아버지를 빼앗은 것은
엄연히 잘못인 만큼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자신의 트릭이 간파되었으니 더이상 무대에 남아있을 수 없다며
경찰서로 향하면서 사건은 막을 내립니다.
사건은 잘 해결되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란이 저녁 장 보는 걸 깜빡했다고 코난을 억지로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란은 편의점이 아닌 엉뚱한 쪽의 길로 향하고 있었고,
코난은 길을 잘못들은거 같으니 우선 탐정 사무소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란은 "너의 집에 돌아왔다." 라며
신이치의 집 앞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당황한 코난은 그럴리가 있느냐, 증거가 있느냐 라며 발뺌하지만,
란은 지금까지 코난이 보여준 행동력과 추리력,
음악 지식등 신이치와 닮은점이 지나치게 많은 점을 지적했죠.
몸이 줄어든것도 아가사 박사님이 만든
이상한 약이 원인이 아니냐며 코난을 몰아 붙입니다!!!!
결정적으로 안경을 벗은 모습이 어릴적의 신이치와 똑같다는 점을 추궁하자
코난도 더이상 반론을 하지못하며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그 순간 남편과의 다툼 때문에 혼자서 집으로 돌아온 유키코.
란에게 태연하게 늦은시간에 무슨일인지 물어봅니다.
마침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란은
코난을 유키코에게 보여주며 진실을 확인하려 하지만,
상황을 눈치챈 유키코가 태연하게 이 아이는 친척 애라면서 둘러댑니다.
"코난짱"
그럼에도 란은 둘이 짜고 자신을 속여넘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쉽사리 의심을 거둬 들이지 않지만,
유키코가 "신이치라면 이렇게 행동할까?" 라고 말합니다.
유키코 뒤에 숨어 누나가 무섭다며 어리광을 부리는 코난을 보고
이내 신이치가 이러는 걸 상상했다가 자기가 착각했다며 사과를 합니다.
사과의 의미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주겠다며
코난과 함께 돌아가려 하는데,
유키코가 오랜만에 만난 코난을 2~3일간 데리고 있고 싶다고 하고,
란은 그대로 혼자 사무소에 돌아가게 됩니다.
코난과 유키코는 함께 집으로 들어서며 에피소드가 끝나게 됩니다.
오늘은 명탐정코난 스페셜 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궁지에 몰린 명탐정! 연속 2대 살인사건 2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난(신이치)이 란에게 정체를 들킬 뻔한 두 번째 에피소드.
이번편은 4부까지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영화 관람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무료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등
제크티비에서 실시간 TV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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